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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널A] 환자 위해 야간진료…환자 줄어 무급휴가
환자 위해 야간진료…환자 줄어 무급휴가
[앵커]
전공의가 떠난 대형병원을 대신하는 건 2차 병원과 동네 의원들입니다.
일부는 한밤중까지 진료를 연장해서 보고 있는데요.
반대로 상급종합병원들은 수술환자가 줄어서 간호사들에게 무급 휴가를 권고하고 있습니다.
정성원 기자입니다.
[기자]
서울의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.
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를 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이기도 한 이곳은 이달부터 진료 시간을 자정까지로 연장했습니다.
주말과 공휴일에도 자정까지 아픈 소아들을 진료합니다.
[환자 보호자]
"일부러 여기 온 이유가 왜냐면 늦게까지 하니까. 혹여나 (아이가) 밤에 아플 때 이쪽으로 오려고 (왔습니다)."
전공의 이탈로 중증 위주로 운영되는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대신
다급한 소아 환자 응대를 자진하고 나선 겁니다.
[송종근 /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]
"현재 전공의 선생님들이 많이 일을 안 하고 있으시기 때문에 수요가 더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."
2차 병원과 공공 병원 중에선 전문의들이 응급실과 병동 당직까지 도맡으며 상급종합병원에서 전원된 환자들을 돌보는 곳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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